2013年11月3日日曜日

仏外務省と



9月20日金曜日、フランス外交部を面談して出てくるところに今回の国連とフランスキャンペーンを共に主催.連帯しているアムネスティ活動家とともに記念撮影をしました。 後に見える建物が外交部建物です。 アムネスティ活動家はフランスアムネスティ国際連帯担当責任者です。
外交部国連との児童人権責任者とアジア人権責任者に会ったが、お二人様全部女性でした。 本来はアジア地域とも共にくることにしたが、他の急な日程のために出てく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といいます。
互いに儀礼的な挨拶を交わして、"今日は聞くためにきた"と私たちの話を聞きたがりました。 先に、キム・ボクトンおばあさんが"私は88才キム・ボクトンといいます。"として話し始められたし、日帝によって国を奪われた話から始めて十四才少女の年齢に日本軍の性的奴隷になって二十二才に家に戻ることまでの痛恨の話を再び繰り返して話しました。 "わが国の力だけでもならなくて世界の色々な国が力を合わせて日本政府を圧迫して私が死ぬ前にこのすべての問題がみな解決されて日本政府が法的に謝罪して賠償するように、それで一日でも気持ちゆっくり生きて死ねるように協力するようにお願いしたいです。 それが願いです。"フランス外交部担当者は日本政府がすでにロビーある文書を通じて日本政府が被害者に謝罪もして、賠償もしたことで理解していました。 アジア女性基金を通じて金銭的賠償もしたと聞いて分かっていました。 キム・ボクトンおばあさんは"私は戦争の時慰安所でもお金とは一銭も見物して見たことがなくて、解放後帰ってきても日本政府にお金とは受けてみたことがありません。"と話して、ユン・ミヒャン代表は日本軍'慰安婦'問題解決のための国連とアジア被害女性らと国連、ILo世界各国議会決議採択過程などを説明して、日本政府と社会で進行している被害者に対する第2,第3の加害行為を是正して、被害者の人権回復のために国際社会の圧力が必要で、これのためにフランス政府の役割を要求しました。
この問題がまだ解決されないでいることには戦争が終わった時まともに戦争犯罪者を処罰しなかった国際社会にも責任があるとのことも言及しました。 合わせて、2008年国連人権理事会でフランス政府が日本政府に向かって日本軍'慰安婦'問題解決を要求する発言をしたが、2012年にはしないので2008年に発表した政府の立場は変わることがないのか尋ねました。
外交部担当者は2012年には弁解のようだが時間がなくて発言を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が、私たちの政府の立場は2008年と立場は同じだと答えて、'慰安婦'問題は今でも続いている展示性暴行問題なのでフランス政府も展示性暴行問題解決のために努力していて、今後さらに積極的に変わることだと答えました。
一時間の間の出会いを通じてその間加害国の立場だけ聞いて知っていたフランス政府に被害者とこれを支援する女性たちの声をきちんと知らせることができました。 今後フランス政府が国連で、日本との外交関係で積極的な活動をできるようにずっと努力しなければならないようです。
外交部面談を終えて出てきた道に私たちのパリキャンペーンを一緒にしているフランスアムネスティ国際担当責任者とともに意味と評価に対して話を交わして、このように写真ワンカットで記憶で残しました。

2013.9 FB

http://megalodon.jp/2013-1103-1331-44/archive.is/uW2Y8

9월 20일 금요일, 프랑스 외교부를 면담하고 나오는 길에 이번 유엔과 프랑스캠페인을 함께 주최.연대하고 있는 엠네스티 활동가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외교부 건물입니다. 엠네스티 활동가는 프랑스엠네스티 국제연대담당책임자입니다.
외교부 유엔과의 아동인권 책임자와 아시아인권책임자를 만났는데, 두 분 모두 여성이었습니다. 원래는 아시아지역과도 함께 오기로 했는데, 다른 급한 일정때문에 나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서로 의례적인 인사를 나누고, "오늘은 듣기 위해서 왔다"고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싶어 했습니다. 먼저, 김복동 할머니께서 "나는 88세 김복동이라고 합니다." 라며 말문을 여셨고, 일제에 의해 나라를 뺏긴 이야기부터 시작하셔서 열 네 살 소녀의 나이에 일본군의 성노예가 되어 스물 두 살에 집으로 돌아오기 까지의 뼈아픈 이야기를 다시 반복해서 이야기하였습니다. "우리 나라 힘 만으로도 되지가 않아서 세계 여러 나라가 힘을 합해 일본정부를 압박해서 내가 죽기 전에 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어서 일본정부가 법적으로 사죄하고 배상하도록, 그래서 하루라도 맘 편히 살다가 죽을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소원입니다."
프랑스 외교부 담당자들은 일본정부가 이미 로비한 문서를 통해 일본정부가 피해자들에게 사죄도 하고, 배상도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아시아여성기금을 통해 금전적 배상도 했다고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나는 전쟁때 위안소에서도 돈이라고는 한 푼도 구경해 본 적이 없으며, 해방 후 돌아오고 나서도 일본정부에게 돈이라고는 받아본 일이 없습니다."고 말하고, 윤미향 대표는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과 아시아피해여성들과 유엔, ILo 세계각국의회 결의 채택 과정 등을 설명하고, 일본정부와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피해자에 대한 제2, 제3의 가해행위를 시정하고, 피해자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국제사회의 압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프랑스 정부의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이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에는 전쟁이 끝났을때 제대로 전쟁범죄자를 처벌하지 않았던 국제사회에도 책임이 있다는 것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2008년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프랑스 정부가 일본정부를 향해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발언을 했는데, 2012년에는 하지 않아서 2008년에 발표한 정부입장은 변함이 없는지 물었습니다.
외교부 담당자들은 2012년에는 변명같지만 시간이 없어서 발언을 하지 못했지만, 우리 정부의 입장은 2008년과 입장은 같다고 답변하고, '위안부' 문제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시 성폭력 문제이기 때문에 프랑스 정부도 전시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한 시간 동안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가해국 입장만 들어 알고 있던 프랑스 정부에게 피해자와 이를 지원하는 여성들의 소리를 제대로 알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프랑스 정부가 유엔에서, 일본과의 외교관계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외교부 면담을 마치고 나오던 길에 우리의 파리캠페인을 함께 해주고 있는 프랑스엠네스티 국제담당책임자와 함께 의미와 평가에 대해 이야기나누고, 이렇게 사진 한 컷으로 기억으로 남겼습니다.